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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참여 밝혀

기사입력 2021.04.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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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30일 광주시에 접수ㆍ최종 절차 거친 뒤 복지부에 신청키로 

    지난 2016년 병원내에 소아전문재활센터 선제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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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  '소아 낮 병동'에서 어린이들이 장남감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이 권역별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참여 의향을 밝혔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정부 국책사업인 권역별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 참여 신청서를 30일 광주시에 접수할 계획이다.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공공 재활의료서비스 및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아동 재활치료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과제 하나로 전국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2016년 병원내에 소아전문재활센터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현재 운영 가동중에 있다.

    이 병원 소아전문재활센터내에는 '소아 낮 병동'을 비롯 소아 언어ㆍ물리ㆍ작업 치료실, 감각통합실, 다목적치료실 등이 있어 입원 환자와 똑같이 담당 의사가 고정 배치돼 환자 및 가족들까지 돌보고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 병원에 개설된 '소아 낮 병동'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운영하는 그야말로 낮에만 운영하는 '낮병동'이다. 

    '낮 병동'은 전업주부들이 선호 한다. 

    낮에 병동에서 아이와 함께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귀가 시간이되면 아이와 같이 병원을 나와 귀가 후 가사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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