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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 문화예술작은도서관서 첫 강의 '성료'
물음표(?)ㆍ느낌표(!)ㆍ쉼표(,)라는 인문학적 기호 통해 행복 이야기 설파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광주문화재단 초청 인문학강좌 첫 강사로 초대돼 인문학적 기호를 통한 삶의 행복을 설명했다.<사진>
광주문화재단은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22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행복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강동완 전 총장은 이날 강의에서 디지털 문명 및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물음표(?), 느낌표(!), 쉼표(,)라는 인문학적 기호를 통해 행복 이야기를 집중 설파했다.
강 전 총장은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감성을 채워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문화재단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오는 6월까지 12회에 걸쳐 인문학강좌를 실시한다.
첫 강좌인 깅동완의 '행복 레시피' 이후 강좌는 ‘희망 골든타임’(허탁 전남대 응급학과 교수), ‘고인돌 이야기’(박하선 사진작가), ‘추상미술 속 작가의 삶’(박은수 작가), ‘판소리 다섯 바탕’(장영한 광주시립창극단) 등, ‘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 마을’(이민 작가) 등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적용에 따라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무료. 신청 희망자는 강좌 시작 전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 ☎062-670-79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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