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오디션 및 문화창작단 작품심사 완료

기사입력 2021.04.24 10: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잠재력 있는 장애인 발굴 육성 목적... 각 장르별 신인 등용문

    심사 통과한 단원들 5월부터 주 1회 집중 연마 후 문화예술제 등 참여

    KakaoTalk_20210423_180403761_03.png
    ▲장애인문화창작단(미술) 작품심사 모습. 사진 맨 왼쪽부터 하주아 남구의원, 이진행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 신혜진 남구장애인복지관 팀장.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은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오디션 및 문화창작단 작품심사를 22일 완료했다.

    문화예술단 오디션 및 문화창작단 작품심사는 합창과 미술(우드버닝, 아크릴화)·문학(시, 수필) 등이며, 이는 재능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함이다. 

    그 시작으로 문화예술단과 문화창작단에 신청한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에 오디션 및 작품심사를 실시했다.

    오디션과 작품심사를 통과한 단원들은 5월부터 주 1회 관련 영역에서 전문 지휘자와 작가의 지도 등 집중 연마를 통해 역량을 키워 문화예술제 등 지역사회 공연활동에 참여하고 작품전시회, 작품집 발간, 출판기념회, 굿즈(기념품)를 제작하여 관공서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미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은 “이번 오디션과 작품심사에 참여한 단원들의 작품 역량이 뛰어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은 남구청과 남구의회,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난해부터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문화창작단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은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오디션과 작품심사를 통해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062-611-1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으로부터 광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시설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