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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빛고을 약손’ 전달식

기사입력 2021.03.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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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8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 강당서 진행... 1천200만원 상당 ‘블랙펄’ 100상자ㆍ유산균제 584상자

    김병내 남구청장ㆍ오영순 의원ㆍ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 등 참석

    후원물품 전달식.jpg

     광주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빛고을 약손’ 전달식이 열렸다.<사진>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김형수 관장)은 한국프라임제약이 블랙베리를 저온효소공법으로 농축한 1,200만원 상당의 ‘블랙펄’ 100상자와 은석치과, 기아자동차 불교동호회 외 6명의 후원금 350만원으로 마련된 유산균제 584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오영순 남구의회 의원,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 나아가 환경과 투명경영을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프라임제약 역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더욱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저희 남구에서도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은석치과를 비롯한 기아자동차 불교동호회 후원인들과 한국프라임제약의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화답했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형수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렵고 지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온정 손길을 내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빛고을 약손 사업을 통해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60세 이상 시각장애인 392명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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