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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상 수상자 전원, 상금 전액 지정기탁 '훈훈'

기사입력 2021.01.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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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종훈 전 행정국장ㆍ장영신 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ㆍ양정기 창의융합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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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광주교육상 수상자 3명이 상금 전액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기탁했다.

    주인공은 시교육청 나종훈 전 행정국장ㆍ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전 교육장ㆍ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으로 각 273만원씩을 지정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상금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저소득층 자녀의 학교급식 석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나종훈 전 행정국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대외협력 등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전 교육장은 교장공모제 확대 등 인사제도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은 미래 인재 양성 및 학교 민주주의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34회 광주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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