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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정아 교수 전파정책심의위원 선정

기사입력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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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ㆍ방송위ㆍ여성전문가 포함 16명의 전파관련 정책 전문가로 구성

    조선대 이정아 교수(전자정보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ㆍ사진)가 12월 2일 출범한 ‘전파정책심의위원회’ 위원에 선정됐다.

    정보통신부가 전파관련 정책의 전문성·신뢰성·투명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개정 전파법 제59조의 2규정에 근거해 발족한 전파정책심의위원회는 전파이용 중장기계획, 주파수 분배 방안 등 전파정책을 심의하는 최고심의 기구로 국방부, 시민단체, 방송위, 학회, 여성전문가를 포함한 16명의 전파관련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전파정책심의위원회는 12월 2일 1차 회의를 갖고 전파정책심의위원회 운영세칙, 이용주파수 확대 등으로 인한 전력선 통신운용금지 대역 선정, 차량용 주파수 분배 방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보통신부는 개정 전파법에 의해 신설된 전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서 국가의 중요한 자원인 전파자원과 관련한 중요한 정책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신규 서비스의 등장에 대응하는 정보화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에 어울리는 전파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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