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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청조 근정훈장’

기사입력 2020.12.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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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3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수여... 헌신적 봉사ㆍ국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장관급 인물에 수여되는 1등급 훈장

    강동완 훈장증.jpg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 지난 8월3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청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사진>

    교육자로 1986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국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청조 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1952년 신설돼 현재 3개 등급으로 분류된 근정훈장은 맡은 바 직무를 온 힘을 다해 부지런히 행하고, 공적이 뚜렷해 국가 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한 이에게 주어진다. 

    그 중에서도 '청조 근정훈장'은 장관급 인물 등에게 수여되는 1등급 훈장으로 교육자에게 내리는 훈장 중 가히 최고의 영예를 지니고 있다.

    강동완.jpg

      지난 2월 임기를 마무리한 강동완 전 총장은 네 번의 도전 끝에 2016년 조선대학교 16대 총장에 선출돼 ‘최초의 치과대학교수 출신 사립대 총장’으로서 국내 치과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정년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앞으로 교육자로서 지역에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계획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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