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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도 산림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

기사입력 2020.12.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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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ㆍ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서 높은 평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

    2021년 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2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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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새롭게 단장된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0년도 전라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은 산림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산림휴양복지 시설 확충 및 산림치유, 숲해설,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라남도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받는다.

    산림면적이 전체면적의 73.2%로 전라남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화순군은 천혜의 산림경관과 자원을 적극 활용한 자연 속 명품 힐링을 목표로 산림휴양 및 관광 인프라 확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2021년 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21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화순군은 산림청 등 산림분야 행정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각종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발 앞서는 산림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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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만연산 치유의숲 오감연결길.

      특히 지역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만연산 치유의 숲, 수만리 생태숲공원, 동구리 호수공원, 남산공원, 자연휴양림(한천, 백아산) 등에 대해서도 이용에 편리한 시설보완과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역점을 두고 산림행정을 추진해 군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유명기 산림산업과장은“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산림행정을 통한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휴양 복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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