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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여주 이용 전문외식 업체 선정

기사입력 2020.12.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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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가든(여주 오리주물럭과 여주 닭백숙 )ㆍ똑순이아구찜(여주 아귀찜) 등 2곳 간판ㆍ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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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오리주물럭.

     화순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박용철)가 여주 음식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여주 이용 전문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지역 외식업체 6곳을 선정, 간판과 현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 요리 음식점 선정 간판 지원 업체는 화순읍 소재 ▲개미가든(여주 오리주물럭과 여주 닭백숙) ▲똑순이아구찜(여주 아귀찜) 등 2곳이다. 

    현판 지원 업체로는 ▲태능숯불구이(여주 한방돼지갈비) ▲제주흑돈촌(여주 능이버섯백숙) ▲구지가(여주 활용 나물류) ▲손맛이정말좋아(여주 월남쌈과 여주 양탕) 등 4곳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도시 화순’ 이미지 제고와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지난 10월 지역 외식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여주 개발 요리 전수교육을 운영하는 등 여주를 활용한 음식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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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닭백숙.

      여주 요리 대중화에 의지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서류심사, 식미 평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여주 요리 음식점을 최종 선정했다.

    ‘화순 여주 요리 음식점’은 여주 식당 간판, 여주 효능 안내판, 여주 요리 책자, 음식점 소개 등 홍보를 지원하며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주 팀장은 “여주를 활용한 요리가 화순 대표 치유 음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까지 개발된 요리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요리를 발굴, 상품화해 지역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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