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경영·자원 등 다양한 분야서 높은 평가 받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 전라남도가 진행한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 우수시책 발굴을 독려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축산정책·동물복지·축산경영·축산자원 등 4개 분야에서 성과를 측정하는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화순군은 ▲시·군 자체예산 확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 실행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농장 신규 지정 ▲축산악취 저감․분뇨처리 적극 추진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축분뇨사업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축산 분야에서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두고 투자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