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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국가유공자 위한 젊음의 상자 전달식

기사입력 2020.12.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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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4일 대학본부 3UP STATION서 개최

    국가유공자를 위한 젊음의 상자 전달식.png

     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4일 대학본부 3UP STATION에서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과 광주여대가 함께하는 뷰티 ·MAUM 나눔행사 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호우회, 특성화 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선재 총장을 비롯 광주지방보훈정 임성현 청장,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 김점수 학장, 광주여대 호우회 학생, 광주보훈복지문화대학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6.25 70주년계기 나라사랑을 실천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고자 185명의 참전유공자들께 마음담은 젊음의 상자를 전달했으며, 그 이외의 분들에게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가정으로 우편발송으로 전달했다.

    젊음의 상자는 호우회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수제비누, 손소제, 바디로션, 브러시 등의 미용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신채영 호우회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됐으며, 추운날씨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선재 총장은 "우리 광주여대 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감사와 존경을 담아 젊음의 상자를 직접 만들고 , 작성한 사랑의 손편지가 대학의 모토인 ' 마음나눔 ' 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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