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여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와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0.11.30 00: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향후 치매 예방 위한 공동 연구 활동 등 상호 발전 도모키로

    광주여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와 협약 체결.png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 작업치료학과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추일한)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서의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 활동 등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주기에서의 장애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상자의 역할에 필요한 일상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치료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특히 치매국가책임제라는 복지정책에 따라 시군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작업치료사가 필수인력으로 지정되면서, 초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평가,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

    광주 광역치매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서의 프로그램 개발 기획을 비롯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하는 등 치매를 예방 관리하기 위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추일한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장은 “학과와 센터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개최 뿐 아니라 각종 평가와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위해서도 앞으로 연속적인 협력체계가 유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