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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27일 양일간 나주중흥골드스파 연회장서 개최
김태훈 한자협 정책실장ㆍ황현철 전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ㆍ임소연 한자협 사무총장 초청 강의
광주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역량 강화 워크숍이 26일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활동가들의 사회적 역할과 교육을 통해 자기발전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나주중흥골드스파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동효 한마음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정성주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용목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ㅇㅣㅁ미이 장애인스쿨 교장 등이 참석했다.
첫 날 일정으로 △김태훈 한자협 정책실장의 장애등급제 진짜폐지와 종합조사표 바로알기 △황현철 전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의 프로그램 기획 및 방법 등의 초청 강의 후 장기자랑, 교류회(연대와 우애의 시간)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30분 임소연 한자협 사무총장의 만65세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상실' 내용 및 장애인계 주요 현황 강의에 이어 워크숍 소감나누기, 중식을 함께한 후 이틀간의 일정을 마감한다.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장애인 및 활동가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침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종 정보 공유는 물론 따뜻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만큼은 항상 잊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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