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ㆍ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등도 선정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대안 여행지를 발굴하고, 유명관광지에 편중된 여행수요를 분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남지역은 총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대규모 야생화 단지가 조성된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3.1㎞구간에는 야외학습장도 조성되어 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 수만리 생태숲으로 이어지는 오감연결길은 해발 668m 만연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울창한 숲길이다.

참나무, 소나무, 편백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오감연결길은 무등산국립공원과 무돌길로 연결돼 있다. 

 각 여행지들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의 관광지는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을 비롯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구례 지리산 호수공원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영광 물무산 행복숲 등으로 가을에 찾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들이다.

이 곳들에 대한 정보는 전라남도 관광포털 남도여행길잡이(http://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