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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유적지ㆍ운주사 등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0.09.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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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공모에 문화재 향유프로그램ㆍ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

    도곡 고인돌 유적지.jpg

     화순 고인돌유적지와 운주사 등이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인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화순 고인돌유적지와 운주사 등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문화재청 공모에서 전남도는 생생 문화재 21건, 향교 서원 문화재 13건, 전통 산사 문화재 6건, 문화재 야행 사업 4건,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등이 뽑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4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암 운주사 와불.jpg

      이 중 화순지역은 고인돌유적지와 운주사 등 2곳이 선정돼 각각 문화재 향유프로그램과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 받게 됐다.

    한편 문화재청은 사회적 약자의 보편적 문화 향유권을 보호하고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문화재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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