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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산학협력단 친환경인증기관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05.11.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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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0농가 2300여ha 친환경농산물 인증 처리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친환경농업 육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전남도와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민간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3200농가 2300여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처리했다.

    산학협력단은 또 전남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단은 광주 등 대도시 아파트단지 부녀회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의 성명, 주소, 품목, 인증단계, 연락처 등이 수록된 안내문을 보내고 현장 판촉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산학협력단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와 관련해 토양,수질,농약 등 종합분석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센터 소속 직원 6명이 공휴일도 잊은채 친환경농업단지 현장지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관학협력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봉사를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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