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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장애인체전 역도 홍현 3관왕 유력

기사입력 2019.04.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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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 김진주ㆍ탁구 임탁진 배광규 金 예상... 15위 목표

    5월1일(수)부터 3일(금)까지 영암실내체육관 등 22개 종목별 경기장서 개최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5월 장애체전.jpg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역도 조정 탁구 등 13개 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 파견한다. 

    화순군은 이번 장애인체전 목표를 지난해 17위에서 2계단 오른 종합 15위로 잡았다.

    지난해 3관왕의 관록을 지닌 홍현 선수가 올해에도 건재해 3관왕이 유력하고, 조정 김진주, 탁구 임탁진 배광규 선수가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어 목표는 무난하다는 평이다.

    특히 최근 출범한 화순 파크골프는 올해 선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거쳐 내년부터 괄목할만한 성적이 기대된다.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5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영암실내체육관 등 2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 이후부터 당구, 보치아, 볼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한편 화순군은 모든 장애인체육 업무를 관장할 화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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