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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쌍둥이 형제 복서 나란히 메달

기사입력 2019.04.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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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이창록ㆍ창한 형제 은ㆍ동메달... 안승현도 동메달

    다음달 '소년체전' 전망 한층 밝아져

    광주체중, 복싱 쌍둥이 이창록.안승현.이창한.png

     광주체육중(교장 임수준) 이창록ㆍ창한 형제 복서가 제30회 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

    이들 형제 복서는 지난 4일 서울시립대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각 체급별 결승에서 이창록(46kg급)이 은메달을,  이창한(42kg급)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 같은학교 2학년 안승현(52kg급)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창록 선수와 이창한 선수는 쌍둥이 형제로 형인 이창록 선수와 동생 이창한 선수가 나른히 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체육중은 이번에 2학년 3명이 출전해 전원 입상해 다음달 군산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전 전망을 밝게했다.

    광주체육중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북 군산에서 개최될 소년체전에 대비해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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