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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19.04.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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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4일 10층 회의실서 화상 회의 장비 기증식...허준 이비인후과 원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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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4일 화상 회의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기증식에 함께한 기증자 허준 원장(조선의대 26회 졸업ㆍ허준 이비인후과)은 “최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여 지역병원이 지닌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모교 병원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배학연 병원장은 “모교 출신으로 지역 내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허준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병원은 물론 조선대병원에서 연수 받은 해외 몽골 및 러시아 연수의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원격 화상 회의를 통해 실시간 의학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암 환자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호남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한 조선대병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700회 넘는 ‘암 환자 다학제 통합 진료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기증 받은 원격 화상 회의 장비를 활용하여 최신 의학 정보 교류에 힘써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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