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9명ㆍ고등학생 9명ㆍ비학생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30일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이날 위촉한 제2기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해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향상하기 위한 위촉식과 더불어 참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동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토의를 함께 진행했다.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청소년 스스로와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3월 북구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공개 모집 한 결과 중학생 9명, 고등학생 9명, 비학생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촏된 위원들은 청소년 참여권 확대와 권리증진을 위해 정기회의와 오리엔테이션, 정책 토론회, 워크숍 등을 통한 의견수렴 및 참여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광주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와의 연계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2019년 제2기 광주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는 위원장 정다현(전남여고2), 부위원장 박예지(살레시오여고2), 서기 조수린(전남여고2)이 임원진으로 선출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인권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