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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大 신인현교수 전국 지구과학교수회장 선임

기사입력 2005.09.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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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1일 청주 한국교원대 회의실서 창립총회

    조선대 신인현 교수(사범대 과학교육학부ㆍ사진)가 전국 지구과학 교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신 교수는 지난 21일 충북 청주에 소재한 한국교원대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지구과학 교수회 창립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뽑혔으며, 유정문 교수(이화여대)와 이효녕 교수(경북대)는 각각 부회장과 총무에 선임됐다.

    지구과학 교수회는 앞으로 ▲지구과학교육과의 공통 교육과정 및 공동 교재개발 ▲대학입시 지구과학과목 선택배제에 따른 대책 논의 ▲지구과학교육의 위기와 그 대책 및 대응방안 강구 ▲과학교육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참여 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한국지구과학회와 한국물리학회, 한국화학회, 한국생물학회 등 과학교육 관련 학회들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의로 과학의 필수화와 과학교과를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으로 동등 분리하여 운영할 것을 요구하며 ‘과학기술인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과학교육 정상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신인현 교수는 조선대 및 대학원을 거쳐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도쿄대학 연구교수, 조선대 학생처장을 거친 뒤 2003년 제17대 교수협의회 의장, 2004년 교수평의회 초대의장 등을 역임했다.

    신 교수는 특히 지난 3월엔 (사)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공동의장에 선임돼 현재 사학법 개정과 관련된 당정 세미나에 참석 주제발표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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