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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 10연패 수모… 꼴찌탈출 시급

기사입력 2005.08.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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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서 57-65로 완패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10연패 늪에 빠졌다.

     신세계는 14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7-65로 져 10연패 수렁에 빠지며 1승13패가 됐다.

     신세계는 6개팀 가운데 4개팀이 벌이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고 꼴찌 탈출이 다급해졌다.

     국민은행은 4쿼터 시작과 함께 한재순(14점), 정선민(11점), 아드리안 윌리엄스(19점)가 돌아가며 득점에 가세해 다시 점수차를 56-46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신세계는 경기 종료 1분03초를 남기고 블랙만의 골밑슛으로 55-61까지 따라붙으며 끝까지 국민은행을 괴롭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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