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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기술 선도기업 전남 6개 과제 선정

기사입력 2005.08.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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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워너의 '노약자 장애우 위한 하이브리드형 전기삼륜 자전거 개발' 등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지역특화기술혁신 선도기업지원사업'에 전남지역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1일 "농촌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지원사업’ 대상 37개 과제 가운데 전남지역 6개 기업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구례 도올F&C의 '밀순 이슬차, 보리순 이슬차개발'과 함평 감나루의 '떫은 감을 이용한 가공식품개발', 나주 서원의 'PE삼중벽 부속자재개발사업', 곡성 워너의 '노약자 장애우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전기삼륜 자전거 개발', 영광 동방산업의 '폴리에틸렌 하수관 신제품 개발', 담양 대나무건강나라의 '발효 대입차 개발' 등 6개 과제다.

     또 영암 리트머스화학과 여수 에스에프시에서 응모한 2개 과제는 차기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6개 업체에 대해서는 9월초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사업시행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뒤 업체별로 6000만원-9000만원씩 총 4억65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또 컨설팅과 위촉자문단의 자문, 대학 보유 장비지원 등을 받게된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 "농촌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전남지역 경제성장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6개 업체가 향후 농촌지역 중소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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