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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조정' 전국 최강 뽐내

기사입력 2005.05.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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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포어ㆍ싱글스컬 1위 수훈 … 남고부 단체종합 우승 '쾌거'
    3년생 송두호 2관왕 등극  … 김빛나ㆍ유진희는 여고부 더블스컬 2위

    제3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선수권

    광주체고(교장 최경수ㆍ사진) 조정팀이 제3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고는 5일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무타포어와 싱글스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데 힘입어 종합배점 44점을 획득, 인천체고(26점)와 동아공고(23점)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단체정상에 우뚝섰다.
       
    광주체고는 남고부 무타포어 경기에 송두호ㆍ김원진ㆍ양영웅ㆍ지준배가 짝을 이뤄 7분27초87로 결승점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각각 인천체고(8분00초71)와 동아공고(9분35초80).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도 광주체고는 3년생 송두호가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무타포어 우승에 이어 싱글스컬까지 독식 2관왕이 됐다.
    같은학교 2년생 장강은은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양영웅ㆍ지준배와 장강은ㆍ육지민은 무타페어와 더블스컬에서 각각 2, 3위에 입상했으며, 김빛나ㆍ유진희는 여고부 더블스컬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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