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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청, 경찰과 한마음 행사 갖는다

기사입력 2005.04.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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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 무등산 일원서 학교폭력 추방 공동 캠페인 개최

    광주 동부교육청(교육장 안순일)이 오는 30일 무등산 일대에서 경찰과 손잡고 학교폭력 추방 공동 캠페인을 갖는다.

    26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중등교육과(과장 김영자ㆍ사진)가 중심이 돼 펼치게 될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5개 경찰서중 동부와 북부 경찰서가 참여의 뜻을 밝혀 이날 낮 12시부터 17시까지 무등산 일원에서 공동 캠페인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공동 캠페인 전개와 동시에 학교폭력 관련 교육청 및 경찰서 담당자 상견례를 비롯 학교폭력 공동 대처 방안 협의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학교폭력 자진ㆍ피해신고' 기간을 한달간 연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경찰청이 26일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이 끝났음에도 방문 접수나 인터넷 신고, 전화문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경찰청 차원에서 자진신고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

    경찰청은 1개월 연장 방침을 정하고,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와 법무부, 문화관광부 등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초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으로 운영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일제단속에 나설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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