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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연(광주시청) 金빛 질주

기사입력 2005.04.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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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반 400m 허들 결승서 52초49로 금메달

    전남체중 정주영ㆍ김성호 400m R 등서 각 2관왕

    2005전국종별육상선수권 이틀째

      이두연(광주시청)이 2005전국육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두연은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일반 400m 허들 결승서 52초49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이돈재(54초59ㆍ포천시청). 3위는 김만결(55초26ㆍ과천시청).

      지난해  말 광주시청에 새 둥지를 튼 이두연은 이로써 소속팀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는 기쁨을 맛봤다.

       중등부 경기에서 전남체육중(정상운  정주영 문형진  김성호)은 남중부 400m 계주에서  43초78로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주영은 멀리뛰기에서도 6m88을 기록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다.

      같은학교 김성호도 세단뛰기에서 14m53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신자비(광주체고)는 여고 200m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광필(광주시청)과 이성준(조선대)은 남자일반부 400m 허들과 남자대학부 200m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사진- 광주시청 심재용 감독(왼쪽)이 4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제자 이두연과 흐뭇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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