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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 등 수중암초에 등표 설치

기사입력 2005.04.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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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난사고 위험 높은 가막만과 여자만 수중암초 2곳에

     여수 앞바다 수중암초에 등표가 설치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6일 해난사고의 위험이 높은 가막만과 여자만 해상 수중암초 2곳에 등표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표가 설치되는 곳은 어선의 왕래가 잦아 해난사고가 잇따랐던 곳으로 총 3억7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높이 13m의 원형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된다.

     여수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등표가 설치되면 야간에 출어하는 어선에 암초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해 길잡이 역할을 하게 돼 해난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이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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