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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ㆍ광산구,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선정

기사입력 2005.04.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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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층 육성 및 서민생활 향상 대책' 일환

     광주 북구와 광산구 등 2곳이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2005년도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에 선정됐다.

     광주시 교육청은 3일 "최근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복지 우선투자 지역에 광주 북구와 광산구 등 전국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복지 우선투자 사업은 참여정부의 '중산층 육성 및 서민생활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인 도시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한단계 국가적 프로젝트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광주와 대구가 2곳씩, 부산 대전 인천 각 1곳씩, 모두 7곳으로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3년간 총 40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혁신복지담당관실 설치 이후 전담팀을 지정해 적극 대처해온 결과"라고 자축한 뒤 "학습 결손 치유예방은 물론 정서발달, 심성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평등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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