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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축전 전주-광주 구간 종료

기사입력 2009.04.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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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환 구간 1위ㆍ용산레이싱 팀 단체부 1위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여섯째 날 경기가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전북도청 앞에서 광주시청 앞까지 109.4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전주-광주 구간에서는 250m의 가파른 언덕이 있는 내장산 입구가 승부의 갈림처였다.

    갈재 정상을 넘으면 내리막길이 이어져 선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해졌다. 내리막을 지나 광주시청 앞까지는 전반적으로 평탄한 코스가 이어졌다.

    이날 전주-광주 구간 경주에서는 STORCK FLETA팀 소속 안치환 선수가 3시간 06분 37초의 기록으로 구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용방물류 팀의 이준호 선수가, 3위는 DURACELL 팀의 김재국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부문에서는 용산레이싱 팀이 3시간06분39초(각 팀 3위의 기록)의 기록으로 구간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치러진 시상식에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구간 개인ㆍ단체ㆍ개인종합 우승자들에게 메달과 화이트 저지를 시상했다. 

    한편 대회 7일째인 5월1일 서부코스의 선수들은 오전 11시 광주시청 정문 앞에서 출발해 목포에 위치한 전남도청까지 88.4.km를 달리게 되며, 동부코스는 상주를 출발해 안동에 이르는 114.8km를 달리게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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