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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센터' 김길순 센터장

기사입력 2009.01.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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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소방안전본부 세 번째 여성 염주119안전센터장 임용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의 세 번째 여성 119안전센터장이 탄생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북부소방서에서 재직중인 김길순(여ㆍ43) 지방소방장이 1월 9일 지방소방위로 승진 임용돼 서부소방서 염주119안전센터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로써 김 센터장은 시 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의 이정자 지방소방경과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의 노점례 센터장(지방소방경)에 이어 세 번째 여성 센터장이자, 서부소방서 개소 이후 첫 여성 센터장이 됐다.

    김 센터장의 부군 이관섭 지방소방위도 현재 전남 화순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부부 119안전센터장이라는 수식어도 함께 얻게 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1986년 1월 소방에 입문해 22년간 동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를 거치면서 그동안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 올해의 친절왕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 센터장은 “염주119안전센터가 관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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