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 카훼리 7호 선박수리

전남 고흥 녹동-제주간을 잇는 정기 여객선 운항이 20여일동안 임시 휴항한다.
고흥해양수산사무소는 17일 "녹동-제주간을 운항하는 남해고속 카훼리7호가 선박수리를 위해 오는 3월6일까지 20여일 동안 임시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해고속 카훼리7호는 8000톤급으로 지난해 3월 취항이후 하루 1차례 왕복운항했으며 그동안 7만8500여명이 이용했다.
고흥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정기점검과 수리를 위해 임시휴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