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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8월엔 미디어아트 체험이 반값 혹은 무료”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20일 첫 회의 열고 공식 출범 조오섭 국회의원 '장애인 고용 촉진법' 개정안 발의 <인사>광주광역시 이용빈 의원, ‘5·18 공법단체 설립법(안)’ 대표발의
경제 광주시, 3개 업체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협약 광주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광주테크노파크에 문 열어 광주관광재단 창립이사회 개최...광주관광 새판 짠다 남도장터,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브랜드' 광주시, 7월 재산세 1천521억원 부과
사회 광주시, 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성과 ‘두각’ 대한불교조계종 (재)아름다운동행 통해 3천만원 기탁 장흥 이상환씨 ‘친환경농업’으로 인생 2막 성공 제8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시작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문화 광주시, 방역수칙과 함께하는 문화체육행사 재개 '화순예술인촌' 3일부터 운영 재개 2020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작품 공모 “청년 윤상원 열사 뮤지컬로 만난다” 국립남도국악원, '정가(正歌)단 아리' 초청 공연
영산강 국가정원 청사진 밝힌다...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조감도. (사진=나주시)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지역 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과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에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시장이 2024년 시정 현안 브리핑을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참석 언론인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면서 항구적인 재해 예방에 초점을 둔 치·이수 사업과 더불어 저류지 공간을 활용한 친수사업으로 영산강 정원 조성을 자체 추진 중이다. 영산강 정원은 최종 목표인 국가정원 지정의 1단계 사업이다.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조감도. (사진=나주시) 올해 통합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영산강 저류지 약 17만평에 축제 광장, 테마정원, 주차장, 피크닉장, 진입교량 및 제방도로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 시장은 2천년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의 중심이었던 나주 영산강의 과거와 현재, 한계와 개선 방향 등을 토대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과 국가정원 지정 방향을 설명한다. 올해 대표축제 행사인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을 상설 축제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상황과 축제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지난 4월 8일 위촉한 박명성 총감독을 소개한다. 축제는 작년에 이어 농업페스타, 반려동물페스타, 마라톤대회와 읍면동 노래자랑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더해진 통합축제로 기획했다. 윤 시장은 이어 남도의병의 구국충혼을 기리기 위한 전라남도 공약사업인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배경과 사업 대상지 선정 등 그간 추진 경과 및 상황에 대해 밝힌다. 특히 지난 4월 16일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한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 철거’ 권고안을 토대로 한 2단계 사업부지 활용 방안 등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포함한 남도의병역사공원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국가정원, 2024 나주영산강축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은 “500만 관광도시 나주 실현을 위한 발판이자 마중물이다”며 “현장 중심의 설명을 통해 언론의 공감대를 얻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순 동복면, 춘란 재배기술 기초교육반 개강 ▲지난 16일 개강한 화순 동복면 춘란 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내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6회 진행된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동복면에서 '춘란 재배 기술 기초교육반 개강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반려 식물로 인기가 많은 춘란 재배 확대와 농민이 돈 버는 부자농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춘란 기초 재배 이론 강의 및 실습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춘란에 관심 있는 동복면 주민으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6회로 진행된다. 춘란 재배법 및 생리장해, 농약 사용 포인트, 분갈이법 등 이론과 더불어 마지막 교육 과정에서 춘란 분갈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면장은 “반려 식물이자 신소득 작물인 춘란의 재배기술 기초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광주문화재단, 토요상설공연 '쌍채북춤의 통고동락'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 오는 20일 토요일 무등풍류 뎐 4월 행사 <청명하니, 싹 움트네>와 토요상설공연 2회차 공연<예술단 다드미의 쌍채북춤 통고동락>을 함께 개최한다. 무등풍류 뎐은 절기와 명절 등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등풍류 뎐 4월 행사 <청명하니, 싹 움트네>는 하늘이 맑아지고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지다는 절기 ‘청명’과 ‘곡우’를 맞아 ▲1시부터 전통문화관 입석당에서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 ‘나무그늘을 산 총각’을 구연한다. 구연이 끝나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나무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이어져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이 행사는 무료이며,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전화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솟을대문과 너덜마당 일대에서는 1시부터 민속놀이와 한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행사가 끝나고 3시부터 너덜마당에서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 2회차 무대에는 ‘예술단 다드미(대표 강영순)’가 출현한다. ‘예술단 다드미(대표 강영순)’는 우리 전통문화인 쌍채북춤의 전통 계승을 위해 창단된 전통예술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 “쌍채북춤의 통고동락”을 주제로 ▲전통 풍물놀이에서 심화, 발전시킨 음악으로 느리고 빠른 장단과 다양한 리듬을 즉흥적으로 구사하면서 맺고 푸는 역동성을 표출해 내는 삼도사물놀이 ▲30센치 크기의 둥근 나무판을 앵두나무 채로 돌려 다양한 기예를 보여주는 버나놀이 ▲독무와 군무의 형태로 발전되어왔으며 앉아서 연주하는 장고인 삼도앉은반설장고 ▲벼슬에 오르지 못한 의기 있는 사나이의 별명이기도 하며 춤사위와 디딤새가 특징인 고 임이조 선생님의 작품 한량무 ▲무형문화재 제18호 양태옥류와 무형문화재 제39호 진도 소포걸군농악 설북 김내식류를 박병주씨가 정리하여 연출한 작품 쌍채북춤 등 다섯 가지의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 대상 오프라인 설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토요일 전통문화관에서 체험과 공연 등을 모두 즐긴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다회용 타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일회용품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행사 진행을 위하여 공연 포스터는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ESG 경영의 새 화두인 문화 다양성 확대와 평등 실현 등을 위해 현장에서는 디지털 배너에 공연 제목과 곡 소개를 각각 국문, 영문, 중문으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나주, 4월 풍성한 스포츠 대회로 활기 ▲다이내믹한 스쿼시경기 모습. (사진=나주시)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의 전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 종목의 인지도 향상과 스포츠 시설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시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22회 나주배꽃배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전국 배구동호인 7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의 인기 스포츠대회로 발돋움 중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문화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스포츠 대회의 대미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장식한다.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사이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이클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실업 사이클대회 중 이번 대회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사이클대회는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2001년부터 열리고 있어 지역 대표 효자 대회로 손꼽힌다. 대회 1~2주 전부터 적응훈련을 위해 상당수의 선수단이 나주시를 미리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주시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나주시가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를 방문할 선수단들이 안전사고 없이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체육대회 영광서 '팡파르'... 열전 4일 돌입 ▲제63호;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서 개막돼 열전 4일에 들어갔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30분 영광스포티움에서 전문 MC 서화진씨 사회로 개막식을 갖고 열전 4일에 들어갔다. 오는 20일까지 열릴 이번 전남도민체전은 “뛰어라 ! 위대한 영광, 열어라 !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에서 7,314명(임원2,674, 선수 4,640)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족구), 개최지인 영광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시종목(게이트볼) 등 총 24개의 종목이 28개의 경기장에서 각 시·군 대표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제48회 대회 개최 이후 15년만에 영광군에서 개최되며, ‘성공·행복체전’, ‘안전·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 ‘화합·희망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화점화 최종 주자로는 영광이 고향인 은희석 프로농구 전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이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민 최대의 체육행사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천년의 빛 영광에서 개최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전라남도의 새로운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도 “전남체육의 근간이 되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도민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22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 지역 한계 극복, 암ㆍ중증 환자 증가세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지역의료 공백을 메워주면서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17일 조선대병원 암 진료통계에 따르면 내원환자 중 암환자 수가 재작년에 비해 지난해 외래는 월평균 6% 증가, 입원은 월평균 7%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1월~3월)는 지난해 대비 외래는 월평균 6%, 입원은 월평균 10% 증가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지정 질병기준인 A(전문진료질병군), B(일반진료질병군), C(단순진료질병군) 중 중증‧고난이도 질환인 A군 환자를 많이 볼수록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데,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의 경우 A군 질환의 비율이 매년 보통 40%선을 유지해왔지만 올해 2월부터 40%를 넘기더니 3월에는 52%를 차지했다. 이렇듯 조선대병원에 암이나 중증질환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각종 암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사양의 의료장비로 모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료대란이 두달 가까이 이어져 지역사회 주민들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대병원은 의료진들의 높은 피로도에도 불구하고 응급 및 중증 분야에 대한 진료시스템을 정비하고 필수의료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호 병원장은 “암 등 중증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수의 증가는 조선대병원이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신뢰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다”면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12월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고난도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갖추고 필수‧공공의료 분야에 앞장서는 등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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