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오성초 수영부가 제9회 광양만배유소년전국수영대회에서 금4, 동2 등 촘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사진>
오성초는 8일 광양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6학년 박태민과 3학년 김하울의 선전에 힘입어 총 6개의 메달을 일궈냈다.
박태민은 첫 날 남초 평영50m와 배영100m에서 각각 동메달 한개씩을 차지하며 메달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조윤호, 유하진 ,심재윤과 함께 뛴 남초 계영 200m 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혼계영 2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이 됐다.
3학년 김하울은 평영 50m와 평영1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이 부문 2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