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의료질 향상 위한 ‘2024년 QI활동 사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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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의료질 향상 위한 ‘2024년 QI활동 사례발표회’ 개최

12월5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서 진행... 인공신장실ㆍ신장내과 각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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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지난 5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위한 ‘QI활동 사례발표회’ 및 2024 환자안전 활동 우수 직원 및 부서 시상식를 개최했다.

QI활동 사례발표회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김진호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2부 구연발표를 진행하였으며, 행운권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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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호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께서 공유해주신 소중한 의료질 향상 활동의 결과물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QI 활동은 총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 중 6개 팀이 활동한 결과에 대한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주제의 적절성, 활동 목표, 개선 활동의 효과, 향후 관리 방안 등의 기준으로 김진호 병원장을 포함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만성신부전 신환자교육 및 일정표 공유를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인공신장실, 신장내과가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신경계중환자실, 신경외과/ 31병동, 71병동 △우수상은 감염관리팀, 약제부, 영상의학팀, 응급의료센터 등 4개팀이 받았다. 수술실은 포스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환자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추천 제도’ 주제에 따른 환자안전 활동 우수 직원 및 부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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