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전국유일 ‘섬 가을 수국축제’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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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신안서 전국유일 ‘섬 가을 수국축제’ 열려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지도읍 신안젖갈타운서 '섬 병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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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유일하게 ‘섬 가을 수국축제’가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에서 열린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여름꽃 전령사로 잘 알려진 '수국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수국 축제 전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도초도를 다녀갔으며,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 자산어보 촬영지 등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도초도는 목포에서 54.5km 떨어진 섬 지역인 점과 인구수 3천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축제기간 인구수 10배이상의 관람객이 도초도를 방문하는 축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현재 축제기간 동안 화려한 목수국을 선보일수 있도록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수국공원 주변에 팜파스그라스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도읍 신안젖갈타운에서 '섬 병어 축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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