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장애인위원회 공식 출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장애인위원회 공식 출항

3월3일 오후 북구 일곡동 소재 교통문화연수원서 발대식... 신임 위원장 강경식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장애친화 정당으로 거듭날 터"
이병훈ㆍ이용빈 국회의원, 서용규 시의원, 이인춘 전 장애인총연합회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참석

KakaoTalk_20230304_135557785_07.jpg
▲강경식 신임 위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김종훈(왼쪽 두번째) 북을 위원장 등 광주 8개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3일 오후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장애인 인권보장과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동남을) 위원장을 비롯 강경식 시당 장애인위원장, 이인춘 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조연우 전국장애인위원장, 정병기 충남도당 장애인위원장, 이용빈(광산갑)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핵심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akaoTalk_20230304_135557785_09.jpg

 이날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는 "민생 파탄과 야당 탄압이 심각하다"며 '장애인이 앞장선다, 검찰독재 막아내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강경식 위원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장애친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불편하지 않을 권리를 찾아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몫"이라면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무장애 도시, 장애인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