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홍 전 조선대병원장, 광주센트럴병원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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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상홍 전 조선대병원장, 광주센트럴병원서 진료

3월2일부터 진료 개시... 골다공증ㆍ고관절 '명의'로 명성 자자
광주센트럴병원, 오는 3월 응급실 개설ㆍ300평 규모의 종합검진 센터도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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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홍 전 조선대병원장이 수완지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새둥지'를 마련,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조선대병원 시절 골다공증과 고관절분야 '명의'로 이름을 떻친 이상홍 원장은 대한 고관절학회 학회장과 조선대병원장을 역임한 자상하기로 소문난 전문 의료인이다.

조선대병원장 재임 시절 미래창조과학부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 '광주 광역 치매센터'로 선정받었으며, 전국 최초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을 유치하는 등 조선대병원을 다방면에 걸쳐 업그레이드 시킨 장본인이다.

대한정형외과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한고관절학회 및 골절학회 우수 논문상, 무등 의림상,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과 SCI논문 포함한 1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최근 고관절학회발전 공로상을 수상한 이 교수는 골다공증이 심한 고령환자의 고관절 골절에서 골절대를 이용하지 않고 수술시간을 줄여 위험도를 낮추는 수술수기와 세라믹 재질과 탈구예방을 중요시 하는 인공고관절 치환술의 최신지견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홍 원장이 새롭게 근무할 수완 센트럴병원(대표원장 고길석)은 지난 2015년 10월 개원 이래 현재 9개과 20명의 전문의에서 응급의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증설과 함께 10여명의 전문의를 보강, 오는 3월 응급실 개설과 300평 규모의 종합검진 센터를 확장 이전해 명실공히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광주 센트럴병원으로 간판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현재 AI기능을 탑재한 CT장비, 폐암 조기진단용 AI영상 분석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호스피스 병동도 별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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