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수문장 박조은 육탄방어... 방어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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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도시공사, 수문장 박조은 육탄방어... 방어율 40%

29일 광주 홈경기서 부산시설공단 28-26 꺽고 1라운드 단독 1위
강경민ㆍ송혜수ㆍ김지현ㆍ정현희ㆍ원선필ㆍ서아루 등 고른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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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수문장 박조은이 방어율 40%를 기록하며 팀을 1라운드 단독 1위로 견인했다. 사진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광주도시공사가 부산시설공단을 물리치고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1위를 지켰다.

광주도시공사는 29일 광주 홈경기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8-26으로 이겼다. 6승1무.

이날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수문장 박조은이 방어율 40%를 자랑하며, 상대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내는데 성공 팀을 1라운드 단독 1위로 견인했다.

광주도시공사는 특히 이번 시즌 득점 1위 강경민이 9골, 2어시스트로 맹활약,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어 송혜수, 김지현, 정현희, 원선필, 서아루 등 주전들이 고른활약을 펼쳐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9일 전적 >

광주도시공사 28(16-13 12-13)26 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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