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최철희 교수 '약물나무'  출판 기념회가 9일 열렸다.

이날 오후 조선대병원 의성관에서 진행된 출판 기념회엔 조병욱 전 조선대 부총장ㆍ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ㆍ김종호 전 경상대학원장ㆍ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ㆍ김동기 전 조선대 치과대학장ㆍ김경종 조선대병원장ㆍ이준영 조선대병원 정형외과장ㆍ이계원 경상대 교수ㆍ김재형 법과대학 교수ㆍ이인화 공대교수ㆍ정진철 전 경상대학장ㆍ조선대 스페이스 랩(큐브위성 연구소) 박설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철희 교수가 이번에 발간한 '약물나무'는 약물 명명의 원리와 기준에 따라 11개의 '약물나무 테마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은 의학ㆍ약학ㆍ치의학ㆍ한의학ㆍ수의학을 공부하거나 이 부문 전문가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의미 있는 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자 최철희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 '약물나무' 탄생 배경에 대해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두 번의 도전 끝에 출판하게 됐다며, 초판 1천권은 지금 추세라면 3개월내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