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몽골 유도팀ㆍ국가대표 후보팀 '구슬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순천서 몽골 유도팀ㆍ국가대표 후보팀 '구슬땀'

전남유도회, 국제교류전 및 2022 유도스토브리그 개최
몽골 유도팀 15명 등 총 300여명의 선수 참가 열기 뜨거워
순천 팔마유도트레이닝센터 건립기념

KakaoTalk_20221220_092123406_01.jpg
▲몽골 유도팀과 국가대표 후보팀 초청 환영만찬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순천에서 몽골 유도팀과 국가대표 후보팀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유도회(회장 임종안)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3박 14일간 새로 건립된 순천 팔마유도트레이닝센터에서 몽골유도팀과 국가대표후보팀을 초청해 국제교류전 및 스토브리그를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유도 스토브리그는 몽골유도선수 15명을 비롯 국가대표 후보팀 55명, 선문대 20명, 우석고 20명, 경남도청 14명, 마산대 15명과 세한대ㆍ순천공고ㆍ목포고ㆍ여수시청ㆍ순천시청 등 도내 70명 등 총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고 있다.

임종안 전남유도회장은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에서 전국규모 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순천시에 감사하다”며 “전남유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전남유도회에서도 나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팔마유도트레이닝센터 준공으로 각종 유도대회 및 전지훈련 등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