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최철희 교수 '약물나무' 출간... 약물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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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최철희 교수 '약물나무' 출간... 약물 네비게이션

약물 명명의 원리ㆍ기준 따라 11개의 '약물나무 테마숲'으로 구성
정제된 간결한 표현... 좌우 거울 이미지 '코일북'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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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ㆍ약학ㆍ치의학ㆍ수의학을 공부하거나 이 부문 전문가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의미 있는 한권의 책이 나왔다. 

정제된 간결한 표현과 짜임새, 컬러풀한 그래픽과 디자인 그리고 미래 약물나무에 대한 명확한 해설과 비전을 제시하는 책. 

조선대 의과대학 최철희 교수(약리학교실)가 펴낸 '약물나무'(범문에듀케이션)가 바로 그 것이다.

최철희 교수는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3년여 각고의 세월을 보낸 끝에 이번에  '약물나무' 를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투자한 3년여 세월이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총 85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약물 관련 지침서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의과 대학생과 약학 대학생은 물론 치과대학생과 수의학 전공 학생은 꼭 읽고, 알아야할 필독서란게 전문가들의 표현이다.

이 책은 약물 명명의 원리와 기준에 따라 11개의 '약물나무 테마숲'으로 구성됐다.

약물나무의 줄기와 잎자루로 대분류부터 중분류, 소분류로 나눠 표현했으며, 학생들이 꼭 일아야할 원형 약물 또는 대표 약물을 색상으로 구분했다.

특히 졸업생들과 제약사에서 알아야할 현재 시판중인 약물과 시판되지 않고 있는 약물을 색상으로 구분했으며, 왼측에는 일반명(성분명), 오른쪽에는 상품명을 배치해 좌우 거울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코일북으로 제작한게 큰 특징이다.

약물나무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이 챡은 최근 국내 처방 상위 50위 제품과 순위변동 제품을 부록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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