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화순 동면서 의료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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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호남권역재활병원, 화순 동면서 의료봉사 '성료'

11월10일 오후 주민자치센터 앞서 '사랑의 인술'... 어르신ㆍ장애인ㆍ다문화가족ㆍ광산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활동
박철원 부군수ㆍ임경우 기획감사실장ㆍ조형채 관광진흥과장ㆍ박용희 문화예술과장ㆍ서봉섭 사회복지과장ㆍ구현진 도곡면장 등 격려차 다녀가
화순시각장애인協 소속 안마사 4명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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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10일 화순 동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이날 오후 1시 동면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역 어르신ㆍ장애인ㆍ다문화가족ㆍ광산근로자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봉사단은 재활ㆍ정형ㆍ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돼 이날 하루 화순 동면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의료봉사 현장엔 박철원 부군수를 비롯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조형채 관광진흥과장, 박용희 문화예술과장, 서봉섭 사회복지과장, 구현진 도곡면장 등이 격려 응원차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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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을 위한 당뇨 혈압 측정도 곁들여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시각장애인협회도 안마사 3명을 파견 어르신들을 위해 손끝 마사지를 선사해 칭송을 받았다. 

문병기 동면장은 "우리 동면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화활동을 해주신 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무료 진료를 받으신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광산근로자들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오늘 화순 동면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저희 병원은 호남권역 어느곳이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부름이 있는한 의료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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