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체육대학 - 광주 동구 수영연맹 업무협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조선대 체육대학 - 광주 동구 수영연맹 업무협약

- 11월3일 오후 4시 조선대 체육대학장실서 체결식
- 내년부터 수영지도자 부족 현상 점차 해소될 듯

KakaoTalk_20221103_164722645_01.jpg
▲조선대 체육대학과 광주 동구 수영연맹은 3일 역량 있는 지도자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맨 왼쪽부터 안용덕 체육대학 교수, 문경찬 동구수영연맹회장, 서영환 체육대학장, 박수경 동구 수영연맹 홍보이사.

 조선대 체육대학(학장 서영환)과 - 광주 동구 수영연맹(회장 문경찬)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3일 오후 4시 조선대 체육대학장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스포츠 활동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서 수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분야에서 역량 있는 지도자가 본격적으로 양성되는 등 국민 체육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기관은 ▲지도자 양성 및 인적자원의 교육에 대한 상호 지원 ▲연맹과 체육대학은 지도자 양성 및 교육을 위해 각 기관의 시설사용 및 편의 제공 ▲연맹은 체육대학의 인재 발굴 및 취업에 대한 지원 ▲그 밖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스포츠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주 목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광주지역 수영 지도자 부족 현상은 내년부터 점차 해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 동구 수영연맹은 지난 9월 화순지역 수영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생존수영 특별강의를 실시했으며, 지난 2020년 9월엔 장성시각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을 위한 수영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는 등 나름 수영을 통한 국민체육진흥에 일조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