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2022 국화 & 묵향'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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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남권역재활병원, '2022 국화 & 묵향' 특별전

오는 25일(화)~31일(월)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 中心
'근원 구철우 선생과 함께하는...' 주제
전시기간 일주일 동안 서예체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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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2국화 & 묵향' 특별전을 갖는다.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화순 국화'와 함께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이 전시된다.

국화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화순 국화'로 '2022 화순 국화향연"에 전시될 국화와 똑 같은 국화로 병원 내부를 온통 국화향기로 진동시킨다.

화순 한천면 출신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은 8폭짜리 흑매화 병풍을 비롯한 사군자와 글씨(고사성어) 등 20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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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원 구철우 선생 작품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지역 서예계의 대가로 자신만의 독특한 근원체로 쓰여지고 그려진 귀한 작품들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 기간동안 서예체험도 할 수 있게 붓과 벼루, 화선지 등을 준비해 놓는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2 국화 & 묵향' 특별전을 조촐하게 마련했다"며 "근원 구철우 선생의 훌륭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저희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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