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일) 오전 10시 경내 해수관음상 앞서 법화경 독송 후 인근 저수지서 방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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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일) 오전 10시 경내 해수관음상 앞서 법화경 독송 후 인근 저수지서 방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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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무안 백림사 인근 저수지에서 신도들이 물고기를 방생 하고 있는 모습.

 무안 백림사(주지 지웅 스님)는 25일 9월 중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 및 방생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내 해수관음상 앞에서 2시간여동안 진행된 법화경 독송 방생 법회에는 많은 신도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최근 큰법당 기와불사를 성공리에 완료한 가운데 ‘9월 중 방생 법회’는 신도들의 참여도가 높은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방생법회에 참석한 한 신도는 “백림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다"며 "편한 마음으로 방생법회까지 참여해 기도드리니 정말 부처님과 함께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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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열심히 기도드려 다가오는 10월엔 단 한가지 소원이라도 성취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무안 백림사는 오는 10월 10일 해수 관음상 곁에 해상 용왕상을 제작, 주변 풍광과 조화를 이루게 할 계획이다.

서울 보광사(주지 현담) 신도들도 오는 10월 17일 성지순례차 '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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