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김국영·강다슬 남녀 100m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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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청 김국영·강다슬 남녀 100m 동반 우승

6일 경북 예천서 열린 대회 첫 날 나란히 1위... 한정미 여자 400mㆍ400mR 각 2위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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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김국영(31)과 강다슬(30)이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과 강다슬은 6일 경북 예천종합경기장 육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육상의 꽃’ 100m에서 10초16과 11초86으로 각각 남녀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나란히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국영과 강다슬의 남녀 100m 동반 우승은 지난 3월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5월 2022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8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대회에 이어 다섯번째다.

한국신기록(10초07) 보유자이자 올 시즌 최고기록인 10초09도 갖고 있는 김국영은 이 대회 여자부 100m 우승자이자 팀 동료인 강다슬과 함께 다음달 울산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했다.

기대주 한정미는 여자 400m와 400mR에서 56초81과 46초87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조선대는 400mR 대학대항전에서 43초66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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