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백림사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 및 방생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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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림사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 및 방생기도회 '성료'

7월31일(일) 오전 10시 경내 법당서 법화경 독송 후 '전국 유일 방생법회' 진행
주지 지웅 스님 "다가온 8월 소원성취 위해 부처님께 기도 많이 드려야"
서울 보광사 신도들 10월17일 무안 백림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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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무안 백림사 인근 강가에서 신도들이 물고기를 방생 하고 있는 모습.

 '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주지 지웅)는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 및 방생법회를 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대법당 기와불사를 진행중인 무안 백림사는 31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인해 경내 법당에서 법화경 독송 후 자리를 바다와 연결된 인근 강가로 옮겨 방생기도회를 진행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은의 선물이자 생명 존중의 적극적 발현인 ‘방생’은 불교의 자비실천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의례로 무안 백림사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해수관음 성지로 떠오른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다가온 8월엔 단 한가지 소원이라도 성취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보광사(주지 현담) 신도들은 오는 10월 17일 불교 성지순례차 '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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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 백림사 주지 스님이 우천 관계로 법당에서 해수관음 법화경 독송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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