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애인 단체 회장들 '무안 백림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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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 회장들 '무안 백림사' 찾아

7월1일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ㆍ신대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장
'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는 수행하기 좋고 기도하기 좋은 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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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ㆍ신대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장이 무안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과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 회장들이 1일 '무안 백림사'를 찾았다.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과 신대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장은 이날 '해수 관음성지'인 무안 백림사에서 주지 지웅 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인생 상담 등 세상살이에 대해 얘기했다.

차담회를 마친 후 이들은 서해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해수 관음보살상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며, 숙연한 자세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특히 경내에서 내려다 보인 서해 앞바다는 툭 트인 풍광이 가슴을 후련하게 하기도 한다.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은 "무안 백림사가 이렇게 수려한 풍광과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줄 미처 몰랐다"며 "기회 닿는대로 백림사를 다시 찾아 주지 지웅 스님과 시간을 갖고 더 좋은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해수 관음성지'인 무안 백림사는 수행하기 좋고 기도하기 좋은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광주지역 장애인들의 바다체험에는 이인춘ㆍ진건 전ㆍ현직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 서용규 광주시의원, 박희재 전 서구장애인협회장, 황민우 광주안마사협회장과 송상훈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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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ㆍ신대현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북구지회장이 무안 백림사 경내 해수 관음보살상을 배경으로 지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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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 경내에서 내려다 본 툭 트인 서해 앞바다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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