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층 중회의실에서 시 협업부서 자치구 광주지방 기상청과 합동으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을 위한 폭염 풍수해 대책회의 를 열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사진>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폭염 풍수해 ‧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분야별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자치구 부구청장, 시 협업부서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기상상황을 상시 감시해 기상특보 시에는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 가동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화되는 , 폭염에 대비해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462곳과 무더위 쉼터 1550곳을 운영하고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극락교 송정역 구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인 클린로드시스템과 살수차 20대 등을 운영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