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 역도 김소희 2관왕 번쩍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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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 역도 김소희 2관왕 번쩍 '영예'

여일반 59kg급 용상ㆍ합계서 '금2'... 인상은 81kg으로 은메달
남일반 61kg급 김동민 은3... 96kg급 김경환 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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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역도단. 사진 왼쪽부터 장현택, 김동민, 김경환, 김소희 선수, 문유라 코치 이정재 감독.

 보성군청 김소희 선수가 제81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소희는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여자 일반부 59kg급 인상에서 81kg으로 2위를 차지한 뒤 용상(104kg)과 합계(185kg)에서 내리 2개의 금메달을 획득 금2, 은1개를 차지했다. 

김동민·김경환 선수도 각각 은메달 3개씩을 목에 걸었다. 

김동민 선수는 남자 일반부 61kg급 인상(122kg)과 용상(145kg) 합계 267kg을 기록해 각각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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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환 선수도 남자 일반부 96kg급 인상(137kg)과 용상(160kg) 합계 297kg을 기록해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보성군청 이정재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세워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청 역도단은 지난 전국춘계역도경기 대회에서도 김동민 선수가 3관왕의 쾌거를 이루는 등 금 3, 은 2, 동1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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